행사에는 민주당 과천·의왕당협위원장과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 시의원 후보,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이효경·서형렬 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배 후보는 "‘과천시 재정지킴이’, ‘참 좋은 우리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각오로 3선에 도전한다"며 "과천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6·13 지방선거에 임하는 마음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과천시 예산 확보 대책 마련 ▶시대 변화를 반영한 경기도와 과천의 미래 설계 ▶전국 제일의 친환경 도시 실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완성도 높은 도시 재건축 등 5대 핵심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 의원은 과천토박이로 52년간 과천에 거주하면서 과천시 노인복지관 부장, 8∼9대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경기도 인구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 부위원장, 경기도당 문화예술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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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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