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인천스마트시티와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도시 조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시티 사업을 혁신 원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또 기술력과 혁신 의지를 갖춘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해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맞춤형 전략 수립, 사업별 스마트서비스 개발, 지속가능한 운영모델 수립, 관련 중소기업 육성을 벌인다.

이상진 도시공사 기술지원처장은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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