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_광역_이명규(한_50_한의사).jpg
이명규(자유한국당·50) 인천시의원 후보(부평 제1선거구)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한의사인 이 후보는 ‘구민이 행복한 부평’과 ‘누구나 오고 싶은 부평’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국철·인천지하철 1호선·송도 GTX 연계 부평종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지하 공영주차장 신설 ▶24시간 지역공동보육센터 설치·운영 ▶세이프존 및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경로당 주치의 제도 시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까지 지역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고, 나름대로의 해결 방안을 연구했다"며 "환자를 진료하는 한의사의 섬세한 손길처럼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경희대 한의예과를 졸업하고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보건특보를 거쳐 현재 인천시 한의사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