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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인천시당은 30일 부평역사에서 6·1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와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동철 원내대표, 이학재·이수봉 시당 위원장,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한 지지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후보는 "1·2번이 핑퐁 교체를 했지만 송도 6·8공구 특혜비리 의혹을 해결하기는커녕 시장이 바뀔 때마다 문제가 더 커지고 복잡해져 가고 있다"며 "우리 3번 바른미래당이 송도를 위시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6·25 전쟁 때 인천이 있어 승리했듯이 이번 지방선거도 인천이 승리해 바른미래당을 우뚝 세우자"라고 강조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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