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1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너비 8m, 길이 430m 규모로 개설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7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연말 보상을 시작해 내년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지역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이라는 엄격한 규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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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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