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
 88분 / 다큐멘터리 /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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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젊은 여성도 매혹적으로 보일 수 있다. 가만히 서서 바보처럼 보이기만 하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헤디 라머. 화려했던 할리우드 데뷔, 1940년대 찾아온 전성기, 끊이지 않던 스캔들과 뒤늦게 밝혀진 그녀의 과학적 발명. 이 아름다운 배우가 바로 ‘와이파이’를 발명한 사람이라고? 영화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녀를 집중 조명한 영화 ‘밤쉘’.

 영화는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상영된다. 예매가는 주중 6천 원, 주말 및 공휴일은 8천 원이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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