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성제(58·사진)의왕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31일 ‘명품도시 의왕 청계 스마트밸리’ 공약을 발표하고 오전동 의왕새마을금고 앞 삼거리에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청계 스마트밸리와 청년행복도시 의왕을 위한 관련 현안을 민선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하고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6만4천여㎡ 규모로 들어설 청계 스마트밸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계동 일원에 약 2천 가구의 주거단지, 첨단지식산업단지(가상현실·증강현실) 상업·문화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명품 도시 의왕은 수도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만나 청계 스마트밸리 공약을 구체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취약한 기반시설 마련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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