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와 이영주·이종인 도의원 후보, 전승희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송요찬·박현일·맹주철 군의원 후보, 이수진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당직자 및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정동균 후보의 출정선언과 각 후보자 소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정동균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양평군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지난 20여 년간 성원해 주시고 함께 눈물 흘려 주셨던 군민 여러분이 계셔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지방권력 교체와 적폐 청산을 이뤄 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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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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