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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직 여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0일 여주시 세종대왕릉역과 여주보 전망대 주변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해 그린 ‘논그림’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여주시 논그림은 경강선을 이용하는 내·외방객에게 ‘대왕님표 여주쌀’과 성군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명실상부한 여주시를 알리는 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시는 논그림 사업장을 3개소, 2㏊로 확대해 경강선 이용객과 여주보 방문객에게 ‘경강선 타고 자전거를 타고’란 주제로 활력이 넘치는 여주로 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으며,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논에 수놓아 이색적이고 다채로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직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조망권이 확보된 최적의 장소를 선정, 특색 있는 논그림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주 농·특산물을 홍보해 여주시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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