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6월 2일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마홀앤에서 ‘마홀앤 고객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을 연 마홀앤은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로 43개 중소 가구업체의 우수한 가구제품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고, 공장 직영 시스템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리는 마홀앤 고객사랑 큰잔치는 이날 오후 1시부터 1층 할인행사장과 2층 전시판매장에서 진행된다. 소파·식탁·침대 등 생활가구부터 주방가구, 주니어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가구를 할인해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와 최저가 1천 원부터 시작하는 고급 가구 경매행사를 진행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DIY 목공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홀앤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가구 추첨과 경매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계속되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월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의 예산 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가구공동전시판매장인 ‘마홀앤’을 설립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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