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희복일자리 49명 ▶장년일자리 7명 ▶희복마을공동일터 16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0명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 20명 등 총 6개 공공부문 일자리에 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동적인 취업활동도 펼쳐진다. 1천200여 명을 취업목표로 기업체와 상가 등을 방문,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의 면접에 동행해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갈증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하반기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취업캠프,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등용의 문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장년층의 실업 해소와 기업체의 인력난을 돕기 위해 취업매니저 활동도 강화된다. 가평읍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청평면·북면·설악면·상면사무소 등 4개 면에 취업상담사를 배치해 취업상담과 지원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반듯한 일자리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해 선순환이 가능한 사회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 운영을 핵심으로 한 주민 체감형 경제 시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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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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