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필운(63·사진)안양시장 후보는 "보육정책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제일 좋은 안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어린이집연합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아이 하나가 더욱 귀한 시대가 된다. 정책도 이에 따라가야 한다"며 "보육 문제는 안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관심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어린이집연합회원들은 "준공영화 정책으로 안양시가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곳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갖는다"면서도 "지속적인 인건비(간호사·영양사)와 보조교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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