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전 중구연구소 공동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답동성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 후보는 "중구의 산재한 현안들에 대해 집행부와 관련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주민의 입장으로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며 "중구의 변화와 토착 세력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내항재개발 등 지역 현안 적극 추진 ▶지속적인 주민 민원 해소 ▶주거환경개선 ▶복지·교육시설 지원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 "다양한 시민운동과 경험 등을 토대로 주민들의 대변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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