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준(더불어민주당·64·사진) 인천 중구의회 의원 후보(가 선거구)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정 후보는 전 중구연구소 공동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답동성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 후보는 "중구의 산재한 현안들에 대해 집행부와 관련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주민의 입장으로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며 "중구의 변화와 토착 세력의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내항재개발 등 지역 현안 적극 추진 ▶지속적인 주민 민원 해소 ▶주거환경개선 ▶복지·교육시설 지원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 "다양한 시민운동과 경험 등을 토대로 주민들의 대변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