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수(자유한국당·57·사진) 동구청장 후보는 31일 오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안상수 국회의원 등 지지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안상수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이흥수 후보를 반드시 동구청장에 당선시켜 지속적인 동구 발전과 어르신들이 살맛나는 동구, 어린이들이 행복한 동구, 희망찬 동구 건설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필코 당선돼서 지난 4년 동안 이뤄 온 동구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정말로 살맛나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4년간 동구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이흥수 후보가 지역별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도시개발로 구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