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청년과 시장 후보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인천청년협회 준비위원회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문화분과는 2일 오후 4시 구월동 YWCA 7층에서 ‘인천시장 후보자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청년 200여 명과 유정복 한국당 후보,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 김응호 정의당 후보가 참석해 민선 7기에게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인천청년,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포문을 열고 이어 후보들의 발언과 청년 제안 정책 토크 콘서트, 청중 질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인천청년협회 준비위는 지난 4월 ‘인천청년 원탁토론회’ 참여한 150여 명의 의견을 모아 ▶청년정치 참여 법적 제도화 ▶기본 복지 ▶일자리 ▶일관성 있는 정책실현 등 11개 정책안을 각 후보에게 제안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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