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지원 유세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전해철 국회의원(중앙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전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의왕시 내손동 집중유세 현장을 찾아 "김상돈 후보는 당의 송곳 같은 공천심사에서도 흠결하나 발견되지 않은 깨끗한 후보"라며 김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이 힘을 모아야 실질적인 개혁이 가능하다"며 "복선전철 조기착공과 의왕의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상돈 후보는 "의왕출신 토박이로써 누구보다 의왕을 잘 알고, 16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았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시민을 섬기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유능하고 깨끗한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는 신창현 국회의원과 장태환·박근철 경기도의원 후보, 이랑이, 전경숙, 송광의, 윤미근, 윤미경(비례)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이창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