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별양동에 위치한 생고기 전문점 ‘대가(大家)’에서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3호점 업무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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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사업은 갈현동과 별양동 등 갈현권역의 가게나 상가가 참여해 하루 매출의 전부 또는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중 대가 대표와 박창화 시장 권한대행,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참여 가게임을 표시하는 현판을 대가 출입구에 달았다.

 박창화 시장 권한대행은 "상인 여러분들께서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참여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에게는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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