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5일 오후 2시 광주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18년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6개 사가 참가해 71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채용면접과 직업전문상담사 일대일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7월부터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버스업체(경기·대원고속) 운수종사자 2천여 명의 추가 고용이 긴급히 요구됨에 따라 특별 면접 및 모집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4시까지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취업상담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키 위해 광주터미널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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