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필례(62·사진) 고양시장 후보가 출퇴근길 고양 행주대교~서울 원효대교 구간의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교통정책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일 "당선되면 서울시, 파주시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출퇴근 교통 체증이 심한 자유로의 행주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킨텍스~상암DMC를 연결하는 동북아 지식산업벨트를 덕은지역에 유치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유동인구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이는 출퇴근길 교통 체증을 해결하는 근본대책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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