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대책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유세단 중 3개 팀 선거운동원들에게 우산을 지급해 사용하도록 했다. 선대본 관계자는 "빨간 우산을 사용하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끄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우선 우산으로 시선을 돌리고, 이후에는 이 후보의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