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동헌(66·사진)광주시장 후보가 태전지구∼광주역 트램 사업과 경안천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태전지구는 7개 지구가 개별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해 개발돼 체계적인 도로 및 교통운영체계 정립이 미흡할 수밖에 없음에도 지난 12년간 광주시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탓에 태전지구 교통망 자체가 기형적으로 구축됐고 내부에서 외부로의 통행이 상당히 불편하다"며 "태전지구∼광주역 트램을 시범 설치해 출퇴근시간대 ‘교통지옥’ 오명을 벗겨 내겠다"고 밝혔다.

광주=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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