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도성훈(57)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도 후보는 지난 2일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인천 88개 시민사회단체가 선택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로서 촛불혁명을 이어받아 교육혁명을 인천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인천시민학부모연대’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최순자 후보와 공약과 정책을 두고 서로의 내용을 꼼꼼히 따지는 정책 검증 토론회를 펼쳤다.

도 후보는 ▶청소년인권과 학생인권조례 ▶마을교육과 민·관·학 거버넌스 ▶원·신도심 간 교육 격차 문제 ▶자유학기제와 연계교육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특수목적고 및 특성화고, 일반고에 대한 교육정책 ▶학교안전 등 15가지 주제와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놨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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