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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평택역 앞에서 평택 마선거구 권영화·유승영 시의원 후보, 바선거구 이해금 시의원 후보와 ‘고르게 발전하는 평택 공약’을 발표하고 합동유세를 가졌다.

정 후보는 이날 합동 유세에서 "평택 남부권역 발전을 위해 ▶모산골 평화공원 조기 완공 ▶남부 안성천 둔치 시민유원지 개발 ▶안정리 공영주차장 확대 ▶팽성 객사주변 정비 ▶소사벌 체육센터 건립(배다리 생태공원 옆) ▶신평·세교동 청사 신축 추진 및 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공약을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평택남부·북부·서부권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시책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한 공약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민주당 후보들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대한민국에 이어 새로운 평택시가 필요하다. 6·13 지방선거 이후 시민이 주인 되는 평택이 펼쳐질 것"이라며 "시민께 약속한 공약들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시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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