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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는 1호 공약사업인 구리테크노밸리 사업의 중단 없는 발전에 이어 공약 2호로 갈매신도시 완성을 꼽았다.

백 후보는 4일 "갈매신도시 완성으로 20만 구리시대의 신성장 동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구리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무궁한 가능성의 갈매신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으로 신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갈매 지식산업센터 조성 ▶갈매동 복합청사 신축 ▶아이러브맘카페 & 장난감도서관 설치 ▶경춘선 폐선부지 자전거도로 개설 ▶갈매동 대중교통 확충 ▶갈매동 친환경 캠핑장 조성 ▶공공주택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동서고속철도 갈매역 정차 ▶갈매동 무장애길 조성 ▶서울시 갈매양묘장 ‘건원숲공원’ 조성 등 갈매신도시 완성을 위한 10개 주요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구리테크노밸리로 일자리 1만3천여 명, 1조7천717억 원 부가가치 효과, 연간 6천428억 원 직접 경제효과 발생하는 첨단 신도시의 완성과 갈매신도시 완성으로 20만 신도시 구리시대의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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