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은 재능 있는 거리예술인들에게는 활동공간을 마련해 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공연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8개 팀이 참여해 ▶6월 매주 토요일에는 양주관아지 ▶6월 매주 일요일 송추계곡 ▶7월 매주 토요일 옥정중앙공원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또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9월에는 축제와 연계해 나리공원 일원에서 매회 노래, 춤, 마술, 기악 등 색다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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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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