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채인석 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한국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화성시에 감사하다. 우수 야구 인프라를 체험하고 선진 야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은 2013년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이사장이 라오스의 야구 저변을 넓히고자 창단한 최초의 국가대표 야구단으로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출전에 앞서 화성드림파크와 화성히어로즈 구장에서 훈련 및 친선경기로 실력을 쌓을 계획이다. 또 2013년 화성시와 2군 연고지 협약을 맺은 화성히어로즈 구단이 라오스 국가대표팀의 타격 및 자세 지도, 훈련법 등을 전수해 주기로 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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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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