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원에 재도전하는 김일환(57·사진) 바른미래당 부평구의원 후보(가선거구)가 부평 지역 공영주차장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부평은 인천에서 주차장 확보율이 꼴찌이자 전국에서도 최하위권"이라며 "신트리공원과 부평 미군부대 오수처리장 부지 등에 각각 300대·4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평동초 운동장에 지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수익금으로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중학교로 진학할 때 교복을 무상지원하고,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시에도 6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