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병호 후보가 4일 인천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민선 제7기 지자체장 후보 교통안전 정견 발표 및 토론회’에서 안전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문병호 캠프 제공>
▲ 문병호 후보가 4일 인천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민선 제7기 지자체장 후보 교통안전 정견 발표 및 토론회’에서 안전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문병호 캠프 제공>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후보는 4일 인천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제7기 지자체장 후보 교통안전 정견 발표 및 토론회’에서 맞춤형 안전 공약 11개를 발표했다.

제시한 안전 공약은 ▶교통사고 사망자수 제로 ▶지진·화재에 대비한 건축물 안전 ▶안전한 건설 환경 ▶취약계층의 골목안전 ▶학교 석면 프리존 ▶1천만 그루 미세먼지 정화 숲 조성 ▶유전자변형(GMO) 식재료 사용 공개 의무화 ▶인천시 수돗물 안전 강화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예방 ▶산단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방재센터 설치 ▶해양안전시스템 개선 등이다.

문 후보는 "과거 교통사고, 건설 현장, 건물 화재 등 전통적 의미의 안전문제가 최근 미세먼지, GMO식품, 생활방사선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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