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4일 남구 학익동 법조타운 먹자골목에서 시민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유정복 캠프 제공>
▲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4일 남구 학익동 법조타운 먹자골목에서 시민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유정복 캠프 제공>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4일 지역단체 잇따른 지지선언 속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학익동 법조타운과 신기시장, 용현시장, 토지금고시장 등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서구발전협의회원 100여 명은 시민 캠프를 방문해 "인천과 서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며 유 후보 지지 선언했다.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은 "유 후보는 서구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한 진정으로 시민을 생각하는 시장이었다"며 "시민의 행복을 우선하고 서구 발전을 약속한 유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다른 후보들은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 내용도 모르고 반대하고 있다"며 "이제 기반을 마련했으니, 시민들과 함께 풀어갈 차례다"라고 화답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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