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4일 "나는 ‘쌈닭’이 아니다. 도의원 시절 왕복 3시간이 넘는 수원의 경기도의회에 가서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예산은커녕 민원 하나 시원하게 해결할 수 없었다. 양평군민이 뽑아 주신 대표 선수로서 지역 예산 확보와 정책 반영,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똑 부러지게 일을 해냈을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관련, 최근 바른미래당 양평지역 출마 후보들은 ‘교육이 바른 미래다! 바른미래당 양평 후보 중점 공통공약’이라는 제목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 양평군 교육예산 및 학생 1인당 지원예산 대폭 확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인성교육·코딩교육 등 지원 강화 ▶기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연계한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구축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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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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