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화에 등장하는 악당 ‘타노스’는 자신의 건틀렛에 6개의 인피니티스톤을 부착해 가공할 파괴력으로 우주에 해를 끼친다. 유 후보는 ‘타노스’를 ‘광노스’로, 그리고 ‘밥값하는 도의원’이라는 자신의 슬로건에 착안해 ‘인피니티스톤’을 ‘밥값스톤’으로 패러디했다.
광노스가 부착한 6개의 밥값스톤은 공약스톤, 악취스톤, 시민스톤, 대기스톤, 소통스톤, 청년스톤이다. 광노스가 6개의 밥값스톤을 이용해 동두천의 6개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투표 독려 B급 컬트영화의 주요 내용이다.
동두천=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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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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