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유세에 나선 한국당 김정영 도의원 후보.
▲ 선거유세에 나선 한국당 김정영 도의원 후보.
경기도의원 의정부1선거구(의정부1·3·가능1·흥선·녹양)에 재선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김정영(44·사진)후보가 주요 공약을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쌓아온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그리고 젊음을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를 위해 다시 쓰고 싶다"며 "재선 도의원에 도전하는 만큼 의정부의 행복을 두 배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는 경전철 정상화,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국도 39호선 확장사업 등 수많은 현안이 산재해 있다"며 "열악한 재정상황에 따른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는 유능하고 검증된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먼저 중앙부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만 3년째 하고 있는 GTX-C노선(의정부∼금정)을 임기 내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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