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의 유세현장에 전해철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하고 있다.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의 유세현장에 전해철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해철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진표·김민기·정춘숙 국회의원, 이우현 선대위원장,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기흥구 동백119안전센터 사거리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전 위원장은 백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확실한 성공과 새로운 용인을 위해 문재인의 좋은 친구이자 용인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힘 있는 백 후보를 뽑아 달라"며 "난개발·교통 문제 등 용인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1천600억 원이 넘는 흥덕역 설치예산의 (국비 지원을 위해)정부와 장관을 설득할 용인시장은 바로 백군기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패를 가르고 용인시민의 성공시대를 만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기호 1번 백군기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김민기·정춘숙 의원도 "대통령도 민주당, 도지사도 민주당, 용인시장도 민주당이 돼야 국회에 올라가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다"며 "백 후보는 경륜과 조직력, 행정력을 두루 갖춰 용인시를 100만 대도시의 명품 도시로 만들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백 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그간의 군 경험과 국회의원 경력 등을)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행정 능력도 갖추고 있다. 지도자를 잘 만나면 용인도 수도 서울에 버금가는 100만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저의 열정이 하나가 되면 반드시 할 수 있다. 용인의 난제를 풀고 새롭게 변화시킬 백군기를 용인시장에 뽑아 달라"고 읍소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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