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학초등학교가 오는 8일까지 도서관 행사의 일환으로 작가 미리 만나 보기 ‘도서관에 놀러 온 윌리’를 개최한다.

4일 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 행사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해 보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6개 미션을 수행해 도장을 받는 활동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그 내용은 이미애 작가의 책이나 신간 도서 빌리기, 책 읽고 별점 주기, 작가에게 궁금한 점 질문하기, 내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지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