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화재취약 가구 170곳 대상 집수리·소방시설 설치 등 봉사활동 펼쳐

포스코건설은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외 각지에서 사회적 배려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2010년부터 매년 봉사 특별 주간을 정해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는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인천 소재 소방서와 함께 화재취약계층 170여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집수리, 소방시설 설치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드론 체험 교육, 노인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벌였다.

지난달 26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연수구 승기천에서 지역 하천을 살리기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종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