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화성시 청계동에 위치한 리베라 CC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 단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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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상의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사들로부터 모금된 6천200만 원의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받은 복지시설은 ‘성녀 루이제의 집’을 비롯해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둘다섯해누리’, ‘불이원’, ‘한울타리 봉사회 사랑의 밥차’,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상 7곳이다.

 화성상의 박성권 회장은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이번 우리이웃돕기 회원친선 골프대회는 관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지역 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며 "본 대회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기울이는데 작은 불씨를 마련해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화성상공회의소는 기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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