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뺑소니 가해자를 검거한 공로로 택시기사 박모(68)씨와 배달원 김모(28)씨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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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지난 4월 1일과 4월 12일 관내에서 발생한 차대 차 음주교통사고와 차대 오토바이 교통사고 야기 후 달아난 피의자를 추격해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했다.

 권기섭 서장은 "뺑소니는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인데,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가해자를 검거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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