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차량방범 CCTV’ 7대 설치

인천김포고속도로 진입로 4곳에

김포시는 인천김포고속도로 진입로에 수배차량 실시간 감시체계가 가능한 차량방범 CCTV 설치<사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차량방범 CCTV는 지난해 개통한 인천김포고속도로 김포통진나들목(인천·고양 방면), 검단양촌나들목(인천 방면), 대곶나들목(인천 방면) 진입로 총 4개소에 7대가 설치됐다.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차량방범 CCTV는 도시 전역의 방범CCTV와 연계돼 24시간 수배차량 감시가 가능해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차량방범 CCTV는 김포통진나들목 진입로를 포함해 관내 52개소, 113대가 설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토피아센터에서 365일 운영 중이다.

김포=이정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