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보건소가 ‘찾아가는 순회진료’ 실시, 송촌보건진료소를 찾은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지역 주민을 진료하고 있다. <여주보건소 제공>
▲ 여주보건소 ‘찾아가는 순회진료팀’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송촌보건진료소를 찾아 지역 주민을 진료하고 있다. <여주보건소 제공>
여주보건소는 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지난 1일 송촌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의과 순회진료는 관내 11개 보건진료소를 매월 5회 방문해 침술, 온찜질과 간단한 한약 처방은 물론 각종 보건교육과 혈압·당뇨 측정 등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병행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산북·흥천·능서(경로당에서 실시)를 제외한 관내 11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매주 1회씩 월 5회 실시되며,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은 누구나 한의과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의과 순회진료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보건소(☎031-887-3603) 또는 해당 보건진료소로 하면 안내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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