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석호현(57)화성시장 후보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화성시립기술전문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5일 석 후보에 따르면 화성시립기술전문학교는 현 화성시 관내 폐교 부지를 활용해 적정한 위치에 부지를 선정해 설립,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화성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맞춤형 기술교육 구현으로 화성시에서 필요한 정예 기술인력을 적기에 배출해 화성시 기업경쟁력도 함께 높인다는 방안이다.

석 후보는 "기존 교육공약 중 서부지역의 진로 탐색 특성화 지원 교육과 연계해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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