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하남1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진일(41·사진)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하남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 DNA를 심을 적임자"라며 "도의원으로 도지사 및 하남시장과 함께 하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미사강변도시 회장으로 재임할 때 열심히 활동, 하남시 예산이 미사강변도시에 많이 반영되게 한 것은 사실이다. 이 열정을 이제 신장, 위례, 더 나아가서는 하남 전체의 균형발전에 쏟겠다"며 "도 예산이 하남에 쏠림현상, 즉 김진일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0대 청년기수로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무책임한 정치인이 아닌 시민의 뜻을 도정에 반영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며 더불어 잘사는 경제도시로 가는 길을 하남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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