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후보 지지" 퇴직 교사 모임 삼목회 등 8곳 선언

▲ 최순자 인천시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및 성명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최순자(65)인천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 및 지지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
인천교육발전연합회 소속 ‘좋은학교 만들기 학부모 모임 인천지부’와 인천교육을 사랑하는 퇴직 교사 모임인 ‘삼목회’ 등 8곳의 교육·학부모단체는 차기 인천교육감으로 최순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4일 지지성명을 통해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인천교육감 후보로 최순자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한다"고 밝혔다.

5일에는 ‘학교바로세우기 인천연합회’,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등 7개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최 후보의 캠프를 찾아 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인천시지부와 남구지회 소속 기업인 10여 명도 "무너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울 적임자는 최순자 후보가 유일한 대안"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최유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