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정(바른미래당·47·사진) 인천 중구의회 의원 후보(중구 가선거구)가 지역 상인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선거활동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5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지역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방안들에 대해 상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송도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학교환경 유해물질 차단 및 개선을 위한 내용과 지역 특성화교육 지원 확대에 대한 공약을 설명했다.

그는 "중구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 현안과 민생에 관해 잘 알고 있다"며 "활용가치 높은 시대적 문화유산과 문화컨텐츠의 시너지 창출로 중구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의원에 당선되면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살피며 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참 일꾼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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