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5일 남구 주안동 시민캠프에서 열린 재인 충남도민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정복 후보 캠프 제공>
▲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5일 남구 주안동 시민캠프에서 열린 재인 충남도민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정복 후보 캠프 제공>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 시민캠프는 5일 인천지역 충남도민 출신들이 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 주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서 충남도민들은 "유 후보가 재선돼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고유의 책무를 수행하도록 인천 인구의 40%가 넘는 재인 충남인들이 뜻을 모았다"고 했다.

유 후보는 "그동안 인천지역에 정착해 인천에 애착을 갖고 있는 충남도민들의 역할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보탬이 됐다"며 "충남도민들의 지지는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재임기간 동안 개인의 이익을 위해 단 한 번도 일하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이제 진심을 알게 되고 사심 없이 일한 저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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