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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양주시 2선거구(백석·광적·장흥·양주1·2)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재만(55) 후보가 ‘실력’과 ‘실천’을 키워드로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박 후보는 6일 "2016년 재보궐선거 이후 절반의 임기 동안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과 경기도 지원을 대폭 이끌어 내고 3회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을 해야 실질적인 발전이 있다"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에 경제적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수도권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실력’ 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은 물론 지지와 성원, 채찍질을 해주신 시민들을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도의회에 재입성해 남방·마전동 일대 첨단산업단지와 삼숭동 일대 광역 복지 플랫폼 조성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다자녀 혜택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 및 출산장려 관련 경기도 조례 제·개정으로 지원 강화 ▶경기도 지원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유치 ▶양주아트센터 및 양주 종합운동장 건립 도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청년배당 및 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내놨다.

양주=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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