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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노병순(61) 경기도의원 후보(화성시 제5선거구)가 ‘스마트빌리지’라는 이색 공약을 내걸고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6일 노 후보에 따르면 ‘스마트빌리지’는 마을 공동체 + 미래기술융합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노 후보의 야심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 후보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도입한 ‘아이 안심지킴이’, 여성 귀가길 확인, 버스시간 알림 등의 똑똑한 마을 형성과 식사나눔, 각종 동호회 지원, 플리마켓 활성화 등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 후보는 청소년과 아이들을 위한 문화타운 조성, 호매실∼봉담∼수원대를 연결하는 철도선 연장, 군포와 안양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개설, 와우리∼기배동 도로 확장, 삼보폐광산 체육공원 조성,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교체 사업 정책 입안 등의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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