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지원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돼야 한다"며 "보훈수당과 참전수당을 현실화하고 보훈단체의 사무원 급여를 포함한 보조금을 전반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보훈단체 인건비를 별도로 지원하고, 수당 역시 타 시도와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최상위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라를 위한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예산이 쓰이고 있다"며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 준 보훈유공자분들의 지원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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