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생이 이용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관’ 5곳을 건립해 명문 대학 진학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성시 중·고등학교의 교복과 급식을 무상 제공하고, 여학생에게는 위생용품을 선별적 지원하는 안도 포함해 발표했다.
최 후보는 화성시장 재임 시절 시 출신의 대학생을 위해 화성시장학관(기숙사형 장학관) 2곳을 서울시내에 건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학부모가 느끼는 교육비 부담이 결국 학생들의 빈부 격차로 연결돼 또 다른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며 "중고생부터 대학생까지 학령기 자녀를 위한 화성시의 교육비 제로 정책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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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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