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지난 5일 감사부서와 노동조합이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상생 청렴실천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매달 ‘청렴의 날’을 지정하고 청렴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선거 관련 SNS 활동 주의’를 주제로 올해 신입사원들과 함께 했다.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들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SNS 활동 등과 관련해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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